문과지만 괜찮아

IP Address에 대해서는 이제 많이들 아실 겁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IP Address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IPv4와 IPv6인데요. 이 둘의 역할은 똑 같습니다. 하지만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길이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IPv4로 할당했던 IP Address가 더 이상 구분하는 역할을 못하게 될 정도로 포화 상태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IPv4에 대해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IPv4는 말 그대로 IP Address의 4번째 버전입니다. 그 이전 버전은 중요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IPv4는 32bit의 길이입니다. 그럼 총 몇 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올까요? (참고로 1bit는 0 1 두 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232 총 42억 개의 경우의 수가 나옵니..

TCP/IP란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Internet Protocol의 약자로 컴퓨터 통신의 한 부류입니다. TCP/IP에서 TCP와 IP는 다른 프로토콜이지만 같이 컴퓨터의 통신을 위해서 쓰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TCP/IP와 저번에 설명드린 OSI Models랑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TCP/IP는 구현이 돼있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리고 OSI Model과 다르게 가장 중요한 점은 Layer가 4개라는 점입니다.(아싸) 그럼 먼저 각 Layer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Application Layer입니다. Application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부분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끝. 우리가 원하는 정보나 동작이 있..

Software Layers를 구성하는 3개의 Layers가 있습니다. 바로 Session Layer, Presentation Layer, Application Layer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용자가 사용하는 부분과 좀 더 가깝습니다. 그럼 먼저 Session Layer(SL)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SL의 역할은 일단 연결과 유지, 보안 그리고 인증입니다. 간단하죠? 지금 여태까지 모든 글에서 다 똑같은 역할을 하는 거 같은데 왜 다르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추후 설명 드릴 테니 걱정 마세요.(걱정 안 했음 뭐 어쩔 수 없죠.) 사실 좀 있음 반전이 하나 나옵니다! 위의 역할을 위해서 SL에는 세 가지의 기능들이 있습니다. 1.Session Establishment, Maint..

Transport Layer는 Application Layer를 위해 일함과 동시에 Network Layer의 지원을 받습니다. Transport Layer가 담당하는 부분은 완성된 정보를 송수신하는 것입니다. 먼저 보내는 입장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상위 계층에서 Transport Layer는 데이터를 받고 Segmentation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송신을 위해서 Flow & Error Control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Header에 보내고 받는 곳의 Port number를 추가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완성된 데이터를 바로 Network Layer로 보냅니다. (그리고 거기서 Network Layer가 보내는 거구요) 그리고 받는 입장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Heade..

저번에 이어 OSI Model에 이어 이번에는 하드웨어 간의 통신을 담당하는 Physical Layer, Data Link Layer, Network Layer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읽으실 때 계속해서 기억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통신을 받는 것인지 혹은 보내는 것인지를 마음속으로 상기하시면서 읽으셔야 합니다. Physical Layer 가장 밑에 있는 Physical Layer의 역할은 기기 사이의 연결입니다. Physical Layer의 경우 bits(0과 1)으로 통신을 하며. 외부에서 신호를 받게 되면 다음의 Data Link Layer로 전달해 줍니다. 그럼 Physical Layer에 해당하는 기기들은 허브(Hub), 모뎀(Modem), 케이블(Cable) 등이 있습니다..

저번 '도대체 HTTPS가 뭘까요?'에서 언급했던 Transport Layer와 Application Layer라는 게 있습니다. 이 두 Layers는 사실 OSI Model에 포함되어 있는 Layers입니다. 그리고 OSI Model에는 총 7개의 Layers가 존재합니다. 그러면 이 Layers는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각자 하는 일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이번글에서는 OSI Model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그리고 누가 만들었는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 이후로 Layer별로 천천히 여러분들에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OSI Model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OSI는 1984년 ISO(Interan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